병원 핵심자료

회식비 카드 한 번, 항공료 지원 한 번.. 결국 의료법 · 약사법 위반

보험전문변호사 한세영 2026. 4. 1. 11:42

 

병원과 제약 · 도매업체 사이의 리베이트 문제,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던 관행이 결국 형사처벌로 이어졌습니다.

 

 

- 사건 개요

 

피고인 A : 치과병원 원무국장 (의약품 채택/처방에 영향력 있는 위치)

피고인 B : 의약품 도매업자

쟁점 : 의약품 채택/처방 유도를 목적으로 한 향응 · 금전 제공 및 수수

 

 

- 구체적인 위반 내용

 

1. 회식비를 '도매업자 카드'로 결제

- 병원 직원 회식을 의약품 도매업자 명의 카드로 38만원 결제

- 원무국장은 "내가 병원에서 약 채택 결정권이 있다, 회식비 카드 좀 달라"고 말한 점이 확인됨

→ 의료기관 종사자가 향응을 받은 전형적인 리베이트

 

2. 약 리스트 넘겼으니 일본 항공료 지원해달라

- 카카오톡 메시지로 요청

- 53만원이 아내 명의 계좌로 송금

- 명목은 '일본행 항공료 지원'

형식이 뭐든, 의약품 채택 · 처방 유도 목적이면 바로 위법

 

 

- 법원 판단

 

원무국장 A

- 의료법 위반

- 벌금 300만원 / 추징금 91만원

- 동정전과 있음 → 불리하게 작용

 

도매업자 B

- 약사법 위반

- 벌금 100만원 / 추징금 91만원

- 초범이라는 점은 참작

 

법원이 본 핵심 포인트

금액 크고 작음은 중요하지 않음.

계좌를 아내 명의로 받아도 소용 없다.

회식비 · 여행비도 '판매촉진 목적'이라면 리베이트

원무국장도 '의료기관 종사자'로 처벌 대상


의약품 리베이트는 '금액'보다 '목적'이 문제입니다.

회식비 한 번, 항공료 지원 한 번도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의료법 위반, 약사법 위반 등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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