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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수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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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과다 입원 보험 사기 무죄 선고 사례 [보험전문변호사] #보험전문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최근 제가 진행한 #보험사기 사건에 대해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1 보험사기 무죄 확률은? 검사가 수사를 마치면 피의자를 재판에 보낼지(기소) 말지(불기소) 결정하는데요. 기소가 되면 이제 형사재판이 시작됩니다. ​ 그런데 이 형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통계를 보여드리죠. ​ 2019년도 무죄율은 0.82%입니다. 100명이 재판을 받으면 그중 한 명도 채 무죄를 선고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형사재판 단계에서 무죄를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반면에 2019년도 불기소율, 그러니까 혐의없음, 기소유예, 죄가안됨 등으로 피의자를 형사재판에 보내지 않겠다고 결정한 비율은 58.5%입니다. 그렇다..
설계사가 설명을 했다고 적은 모집 경위서,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최근에도 꾸준히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부분에 대해서 일반암 진단비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여러 번 글을 적었고, 최근에는 단체보험에 있어서도 승소한 사례를 소개했었습니다. 오늘은 내용보다는 보험사가 증거로 제출하는 모집 경위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일반암 진단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한 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hanseyoung.com/222131516003 http://hanseyoung.com/222162887945 ​ 이전에 작성한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 계약자 측에서 보험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했다는 취..
단체보험 피보험자 갑상선암(C73) 일반암 보험금 지급 승소 사례 보험과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갑상선암(C73)이 림프절로 전이(C77) 되었을 때, 보험사가 이와 관련된 약관의 설명의무를 위반한 경우 갑상선암에 대한 소액암 진단금이 아니라 일반암 진단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을 설명하는 글과 승소 사례에 대해서 여러 번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 https://law-5074663.tistory.com/38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의 경우 암진단비 청구[부산보험전문변호사]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되었을 경우 암진단비 청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1. 용어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용어를 간략히 정리하고 갑니다. 정확한 의학적 정의가 아니라 이 글을 이해할 정도 law-5074663.tistory.com https://law-5074663.tis..
교통사고(중상해, 사망) 운전자 보험 활용하기(집행유예 선고 사례) 손해배상,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가 사망 혹은 중상해를 입거나, 12대 중과실 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심하게 다친 경우 피해자 측과 합의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종종 실형이 선고되죠. ​ 교통사고는 내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운이 나쁘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형사합의금과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상하는 운전자 보험을 꼭 가입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최근 형사합의금 액수도 과거보다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에 운전자 보험을 가입하실 때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보장금액을 가능한 크게 해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관련해서 오늘은 최근 수행한 교통사고 형사 판결을 소개합니다. ​ ..
갑상선암으로 일반암 보험금 지급받기 [보험 전문 변호사]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보험사의 설명의무 위반을 이유로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부분에 대해서 일반암 진단비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 이 주제에 대해서 몇 번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만, ​ 오늘 소개하는 사례는 보험모집인(설계사)이 설명의무를 이행하였다고 주장하였음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한 사례입니다. ​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소액암 진단비가 아니라 일반암 진단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죠. ​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의 중요한 내용인 원발암 기준 분류 규정을 설명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 과거에 이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건 역시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되어 설명의무 위반을 이유로 일반암 진단비를 청구하는 사..
경구용 항암제 투약 환자 암 입원 일당 지급 사례 [부산 경남 보험전문변호사]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요즘 암 입원일당 의뢰가 많습니다. ​ 이번에 소개할 내용 역시 요양병원에 입원 기간에 대해서 암 입원 일당을 지급받은 사례입니다. ​ 이전에 암 입원 일당과 관련한 쟁점에 대해서 설명드린 글과, ​ https://law-5074663.tistory.com/57 암 입원일당 지급 기준 관련 최신 판결 [부산 경남 보험 전문 변호사] 암 입원일당과 관련해 최근 2020. 5. 15. 선고된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나 51118 판결을 소개합니다. ​ 위 판결은 앞으로 면역치료와 관련한 보험 보상에 있어 중요한 판결이 될 것 같습니다. ​ 암보 law-5074663.tistory.com 최근 진행했던 요양병원 암 입원일당에 관한 글 https://law-5074663.ti..
당뇨 환자가 산재사고를 당한 경우 손해배상은? 손해배상,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 당뇨환자 300만 시대라고 합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산재사고 발생 시 감염에 특히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 최근 수행한 사건 한 사건 중 당뇨를 앓고 있던 근로자​의 발가락 절단 손해배상청구 사건을 소개합니다. 사실관계 의뢰인은 수년 전 당뇨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는데, 고령으로 인해 얼마 전부터 혈당조절이 잘되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 어느 날 의뢰인은 출근을 해 일을 하다가 정리되어 있지 않던 자재에 발을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 의뢰인은 발가락의 피부가 조금 찢어지면서 피가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몸에 열이 나는 등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상처 부위에 감염 사실이 확인되..
[산재사고] 선박 내 작업 중 로프에 의한 발 절단 사고 손해배상소송 부산 보험 전문 변호사,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 한세영 입니다. ​ 선박을 고정하던 작업 중 로프에 의해 발이 절단된 근로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안에서, 회사 측을 대리하여 근로자의 청구를 방어한 사안을 소개합니다. 사실관계 선박에서는 추락 사고뿐만 아니라 로프에 의한 절단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 이 사건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접안을 위해 이미 정박 중이던 다른 선박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 재해자는 로프로 선박을 고정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있던 로프에 발이 감겨져 올라가면서 발이 절단되었고, 그와 함께 고관절을 크게 다치게 되었습니다. 재해자는 산재처리를 마친 뒤 사업주와 산재로 처리되지 않는 남은 손해에 대해서 협의를 하다가 합의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