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와 합의 절충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 기간에 대해서 암 입원 일당을 지급받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입원일당을 청구하였다가 보험사로부터 처음 지급거절 통보를 받으셨다면 매우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아래는 일전에 제가 암 입원 일당과 관련해서 보험사의 주장 등 전반적인 쟁점사항을 정리해서 작성한 글이니 먼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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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입원일당 지급 기준 관련 최신 판결 [부산 경남 보험 전문 변호사]
암 입원일당과 관련해 최근 2020. 5. 15. 선고된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나 51118 판결을 소개합니다. 위 판결은 앞으로 면역치료와 관련한 보험 보상에 있어 중요한 판결이 될 것 같습니다. 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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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양병원에서 소위 자닥신 등 면역치료를 받았을 때 암 입원일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과거 포스팅한 부분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law-5074663.tistory.com/73
요양병원 입원치료 암 입원 일당 지급되나요? [부산 경남 보험전문변호사]
보험 전문 변호사 한세영입니다. 최근 수행한 사건 중 요양병원에 입원 기간에 대해서 암 입원 일당을 지급받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일전에 암 입원 일당과 관련한 쟁점에 대해서 설명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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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사건의 의뢰인 역시 요양병원 입원하여 #자닥신, #싸이모신알파원, #고주파온열치료 등의 치료를 받아오던 분이었습니다.
의뢰인은 과거 유방암 및 림프절 전이로 진단되어 유방절제술을 받았고, 이후 #경구용함암제를 투약하면서 동시에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면역치료 를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암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보험을 3가지 가입해 두고 있었는데, 각기 다른 생명보험사에 가입해 두었습니다. 의뢰인은 요양병원에 치료를 받으면서 약 한 달 정도는 암 입원일당을 지급받았으나, 각 보험사들은 입원 치료가 계속되자 순차적으로 더 이상 암 입원일당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저희가 의뢰인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았습니다.
의뢰인의 상태와 치료 이력 등 여러 가지 부분을 검토했을 때, 적극적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소송 전에 보험사와 일정 금액에서 합의하여 절충을 보는 것이 의뢰인에게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고, 보험사와 의뢰인을 각 설득해 부지급된 암 입원일당 중에서 일정 부분을 지급받는 것으로 합의하여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같은 종류의 암이라 하더라도 각 환자마다 현재 상태나, 과거 치료 이력, 보험 가입 경위, 향후 예상되는 치료 경과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상황에서 보험금을 받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송을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 부분 보험사의 의견을 수용하고 협의를 할 것인지는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경험이 없다면 어떠한 방법이 의뢰인에게 더 나을 것인지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겠죠.
손해사정사가 보험사와 합의 절충을 하는 것은 변호사법 위반이므로, 이러한 경우 보험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변호사에게 꼭 의뢰하여 사건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한세영 변호사(보험, 손해배상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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