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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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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F 변경과 조직검사결과지 판독시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보험전문변호사 법무법인 한앤율 한세영 변호사입니다. 조직검사 결과지를 보면 유사분열률(Mitotic rate), 유사분열수(Mitotic count)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즉, 시야에서 보이는 유사분열하는 세포률, 세포수를 의미하는데, 이때 단위가 HPF로, 이는 ' High Power Field ' 의 줄임말 즉, 현미경을 사용한 높은 배율의 시야를 의미합니다. 앞의 숫자는 고배율현미경으로 50군데를 살펴보니, 그 중 유사분열하는 세포(빠른 증식을 하는 세포)가 0개 라는 뜻으로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HPF는 최대 고배율 (보통 10배 접안렌즈, 40배 대물렌즈) 즉 대략 400배 확대 하여 본 시야 인데, 현미경마다 400배에서 보이는 면적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미경에 따라서 갯수..
비침윤성 방광암(C67.9) 일반암 진단금 지급 판결 이 블로그는 광고사가 작성하는 블로그가 아닙니다. ​ 대한변호사회 공식등록 보험전문 변호사, 손해배상전문 변호사 한세영이 직접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 본 변호사가 직접 수행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비침윤성 방광암에 대하여 제자리암(혹은 상피내암) 진단금이 아니라 일반암 진단금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사례입니다. 방광의 제자리암(D09) VS 방광암(C67.9) 비침윤성 방광암의 일반암 진단금에 대한 보험사와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방광암은 말 그대로 방광에 생긴 암입니다. 암이 방광의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경요도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지만, 암세포가 방광의 근육층까지 침윤한 방광암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방광 전체를 적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